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욕심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법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 늙어가는 것은 누구도 피할 수가 없다. 흘러가는 시간을 막을 수는 없지만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몸과 마음에 젊음의 빛을 불어넣어 보자.

충분한 수분 섭취는 노화를 늦춰 피부 탄력을 유지시킨다. 물은 하루에 1.5L~2L 정도의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한 모금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면 혈액 속의 수분이 과다해져서 쉽게 피로를 느끼고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은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니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아침 공복 상태에서 물을 마시게 되면 장의 운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젊음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여러 가지 질병이 더 잘 생기는 여성의 경우 노화 방지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요구된다. 에스트로겐은 여성호르몬으로써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골다공증이나 갱년기 증상, 신체 노화, 성인병 등을 예방해준다. 갱년기는 여성호르몬이 부족하여 생기는 증세이기 때문에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을 하루에 1회 이상 먹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콩 제품과 녹황색의 야채, 해바라기씨 등에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니 반드시 하루 1회 이상은 섭취하길 권장하는 노화 방지 식품이다.

칼슘은 인체의 무기질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영양소이다.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로 유기화합물에 이어 많이 들어있는 원소가 바로 칼슘인데, 뼈와 치아의 99% 형태로 존재하고 있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평소 칼슘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칼슘 식품을 섭취해주어야 한다. 우유, 요구르트, 치즈, 멸치, 해조류 및 콩 제품이 칼슘이 많이 함유된 노화 방지에 좋은 음식들이다. 이러한 음식들을 하루에 2가지 이상 섭취해주어야 한다.

결정적인 노화 방지 비법은 천연 물질의 항산화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다. 항산화제는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어 우리 몸의 노화 방지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준다. 프랑스 남서해안에서 자생하는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이 비타민 C나 비타민 E보다도 훨씬 더 강력하게 유해산소들을 감소시킨다. 나아가 유해산소에 의해 손상된 비타민 C를 재생하고 비타민 E를 보호하는 항산화 기능을 한다.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은 약효까지 갖춘 뛰어난 식품으로, 매일의 식사를 통해서 결여된 영양분을 보충해준다. 더욱이 강력한 항산화제로 FDA(미국 식품 의약국)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여 유럽을 비롯한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천연 노화 방지 약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