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황매실 액기스 미국 수출
곡성군 황매실 액기스 미국 수출
  • 장구호 기자
  • 승인 2015.07.28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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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곡성 매실의 상품성을 알려 농가들의 희망을 품다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오곡면에서 매실농장을 운영하는 일환농원(대표 한상길)에서 황매실 액기스를 미국으로 수출하여 한정된 내수판매에서 수출로 물꼬를 틈으로서 매실농가들의 희망이 생겼다.

▲ 일환농원 한상길 대표
한상길 대표는 “이번 미국 수출을 통해서 국내의 상품 그리고 청정지역의 곡성군에서 생산되는 매실의 상품이 전 세계로 뻗어가는 계기가 되어 농가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했다.

어제 1,242 리터를 첫 수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미국으로 수출을 할 수 있게된 계기는 일환농원 한상길 대표의 아들인 한일환씨의 지인이 무역회사 구매담당에 근무하면서 곡성군의 상품 우수성을 알려 첫 물꼬를 트게되었다고 밝혔다.


한상길 대표는 매실을 비롯하여 감,블루베리,밤 등 을 생산하고 있으며 각 작목반장을 맡기도하고 현재 곡성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선진농업에 기여를 하고 있다.

가족경영체를 운영하면서 한상길대표 내외는 생산을 , 아들 한일환씨는 유통,판매를 분담하면서 곡성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 각지에 판매를 하고 있다.

▲ 미국에 수출된 황매실 액기스를 용기에 담는 일환농원 한일환씨

한편 해년마다 정기적으로 성분검사를 통해서 상품성을 검증 받아 한번 고객이 평생 고객으로 많은 고객확보와 꾸준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상길 대표는 수출된 황매실 액기스는 육류 요리점에서 사용되며 고기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저장성이 우수하며 살균작용의 효과가 있어 지속적인 수출을 기대하고 금번 미국 수출을 통해서 힘들고 어려운 농가들에게 희망이되고 뭐든 하면 된다는 의지와 명품상품을 생산하는데 꾸준하게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민기자협회  장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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