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공원치안 확보시책, 범죄발생률 대폭 감소
순천경찰서 공원치안 확보시책, 범죄발생률 대폭 감소
  • 최화형 시민기자
  • 승인 2015.07.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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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이동파출소, 봉화산둘레길· 동천자전거 순찰대, 1부서1공원 갖기 운동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공원지역 범죄발생률 70% 감소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 2014년 하반기부터 순천만이동파출소와 봉화산둘레길·동천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하고, 2015년 상반기에는 1부서1공원 갖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원치안 확보시책을 시행하여 2015년 상반기 공원지역 범죄발생률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2014년 상반기(1∼6월)에는 관내 공원지역에서 절도 3건, 폭력 5건, 성범죄 2건 등 총 10건의 범죄가 발생하였으나, 최삼동 서장이 부임한 이후 안전한 공원을 만들어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의 공원치안 확보시책을 실시한 결과 2015년 상반기에는 절도 1건, 폭력 2건 등 총 3건의 범죄만 발생하여 70%의 감소율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순천경찰서 최삼동 서장은 앞으로도 공원치안 확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순천시청과 협조하여 공원지역 방범용 CCTV 설치 및 NFC 안심신고망 증설 등을 통해 더욱더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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