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양질의 안전보건 교육 실시 ▲자원봉사활동 공동 프로그램 수립 ▲건전 기부문화 확산 및 생명보호 운동 동참을 위한 정기적인 헌혈 ▲재난발생 시 긴급 구호활동 전개 등의 각종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두류수영장, 대구사격장 및 도심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공단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전문화 정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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