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특산품 기자단 ]

“대표님~ 떨지 마세요~. 자연스럽게 카메라 봐주세요~”
지난 22일 전북 진안군 보래골 유기농밸리(주천면 용덕리)를 방문해 무농약 인증으로 복분자를 재배하는 안수열 대표를 만나 농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안수열 대표는 “보래골은 복분자 최적의 재배환경인 해발 450m 고랭지에서 재배해 당도가 높으며 과일의 육질이 부드러운게 특징”이라며 소개했다.
진안군은 남한의 개마고원으로 청정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농산물 생산의 최적지로 귀농, 귀촌인들과 현지 농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전형적 농촌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보래골 역시 현지 농가들과 귀농인 안치홍 농가가 재배한 생산물에 대한 마케팅과 홍보를 마을 단위로 서로가 힘을 모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끌어주는 등 진안에서 모범적인 마을로 손꼽힌다.
여름 제철음식인 복분자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도우며, 신장기능 강화로 배뇨 증상 개선효과로 남성들에게 좋은 과일 중 하나이다. 비타민B와 비타민C는 피부와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성분은 노화 예방에 좋아 여성들도 즐겨 찾는 국민 과일이다.
보래골 무농약 복분자는 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현재 구매 가능하다.
(사)한국시민기자협회 특산품 기자단은 지역 마을과 농가들을 소개하며. 기존 생산농가-중간 도매상-유통업체-소비자의 유통과정을 생산농가-소비자로 줄여 농가의 생산 이득 증가 및 판매 촉진 활성화를 돕고 있다. 특산품 기자단에서 판매되는 지역 농가 생산물의 수익금 전액은 (사)한국시민기자협회에 기부되어 지역 농가 살리기에 사용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