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농업인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곡성스타일' 홍보영상)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장구호 기자 ] 


오늘 곡성기차마을에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여 생산하는 농산물을 가지고 모였다.
갈수록 농산물 시장의 가격 하락과 FTA에 대응ㅎ하기위해 농민들이 직접 발버고 나섰다.
농업인들이 직접 홍보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여 유튜브와 각종 SNS 를 통해서 전파할 예정이며 다가올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모이게되는 연중행사인 전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 전진대회 (여수시에서 개최)에서 보여질 포퍼먼스에 홍보영상으로 제출 할 계획이라고 한다.



곡성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한상길 회장은 “블루베리,감,매실등을 생산하면서 우리 곡성군의 기후와 산, 그리고 강이 있어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으로 알리고 곡성군을 찾는 관광객이 들려야 할 곡성기차마을과 로컬푸드직매장 그리고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등에서 홍보영상을 만들게됨으로서 우리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홍보동영상을 제작하는데 힘을 실어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의 전희향 팀장은 “농가들 자제로 홍보영상을 만들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하면서 곡성농업기술센터의 오경진 직원이 직접 홍보영상에 참여를 했다.



작년에도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곡성스타일의 홍보영상을 곡성군 농업인들과 곡성농업기술센터에서 함께 참여하여 만든 영상이 큰 호응을 일으켰다.

올해도 제작되는 농산물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우리 곡성군 그리고 관광상품에 큰 힘이 실어줄거라며 곡성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의 표정이 밝아 우리 농업의 미래도 밝아질거라 기대해보며 오늘 촬영된 영상은 농업인들이 직접 편집과정을 거쳐 다음주중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