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진초, 폭력예방위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광양중진초, 폭력예방위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 최화형 시민기자
  • 승인 2015.07.02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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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중진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뮤지컬 ‘함께하는 세상’이란 공연으로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지난 1일 학생들의 감수성 자극과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전남광양평생교육관소속 동아리 협찬으로 찾아가는 뮤지컬 ‘함께하는 세상’ 이란 공연을 저학년 학생대상으로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윤영택) 본교 강당인 중진관에서 뮤지컬 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공연 관람했던 학생들은 자기 자랑을 하며 친구를 괴롭히는 호랑이의 모습과 마음의 상처를 받은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학교폭력의 문제를 생각해보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되었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1학년 김소망학생은 잘난 척하고 친구들에게 무섭게 이래라 저래라 시키는 것을 보고 속상했고 잘난 척하면 친구들이 좋아할 줄 알았는데 친구들이 마음 상해하는 것을 알고 후회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라는 말을 했다.

이어 호랑이가 나중에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을 해서 나도 호랑이처럼 친구들을 괴롭혔다면 내 잘못을 뉘우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다.

아울러 2학년 홍상준학생은 학교 폭력이 커다란 사회문제로 확산되는 가운데 많은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가해자와 피해자의 입장과 학교 폭력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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