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를 2월 9일(수)~10일(목), 한국산림과학회, 산림경영정보학회, 한국산림경제학회, 한국산림공학회, 한국산림바이오에너지학회, 한국산림유전생리학회,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7개 학회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2월 9일 :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 2월 10일 : 더케이호텔 서울)으로 개최했다.
한국산림과학회 회장 최정기는 지난해 11월 ‘글래스고 기후변화 당사국총회’에서 산림과 토양손실을 막기 위한 정상선언 등을 언급하며, 오늘날 산림은 기후변화를 완화시키고 사막화를 방지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지구촌의 인류 뿐 만아니라 모든 생명체의 가장 소중한 자원으로 부각됨을 강조하였다. 그는 “이러한 뉴노멀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를 ‘대전환시대에 산림과학이 나가야 할 길’로 정했다”고 했다.
한편 2022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 일정 중 2월 9일(수) 14:00, “차기정부에 제언하는 산림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산림과학회, 한국목재공학회, 산림경영정보학회, 한국산림경제학회,한국산림공학회, 한국산림바이오에너지학회, 한국산림휴양복지학회, 한국임업인총연합회가 함께 한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세미나 현장참석은 발표자, 토론자 및 공동학술대회 개최 학회 관계자로 제한하고, 회원과 일반인을 위해서는 유투브 ‘산림TV’ 생중계로 대신했다.
이번 산림과학자들의 학문교류와 임업인의 참여에서 나타난 열정과 애림(愛林)의 마음은 한국의 임업 발전에 또 하나의 디딤돌로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