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리산업(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1% 나눔 협약 체결
우리나라의 저출산율은 경제 성장까지 걱정 할 정도로 심각하다. 그러나 모든이들이 출산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녀를 갖고 싶지만 서로 다른 환경으로 자녀를 갖지 못하는 난임가족들이 많이 있다.
이런 시점에 한 기업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해 한국난임가족연합회( 박춘선 대표)에 후원을 하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두리산업(대표이사 김한수)은 6월 16일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해 매출의 1%를 사단법인 한국난임가족연합회에 기부하는 후원약정서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한수 대표이사는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고령화 대책 마련으로는 무엇보다 출산 장려를 위해 노력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이번 후원약정서 전달이 난임가정이 아이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갖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작은 실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옥례 실장은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가 출산율이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출산 장려 사업들이 확대되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박춘선 회장은 “이번 후원약정서 전달을 통해 난임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에 강한 의지가 있는 난임 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지원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기업과 주변의 관심과 성원을 강조했다.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의 박춘선 회장은 2006년 정부난임부부지원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위해 전국서명운동을 통하여 국회에 청원하였다. 이런 운동으로 난임용어 또한 이 단체가 법적근거를 만들어내었다.
박춘선 회장은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회장이외에도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결혼.출산 분과위원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두리산업 김한수 대표이사, 이옥레 실장, 이동근 본부장, 한국난임가족연합회 박춘선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