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취약계층 중학생을 위한 학습지도 재능기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취약계층 중학생을 위한 학습지도 재능기부
  • 김승현
  • 승인 2015.06.0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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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승현 ]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YMCA운영) UnI자원봉사동아리는 지난 5월부터 광양시 취약계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주4회) 수학과 영어 과목 중 스스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과목을 선정하여 학습 멘토를 지원하며 자원봉사자로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UnI자원봉사동아리는 2007년「You & I 나누는 기쁨과 함께하는 마음가짐으로 사람과 사람사이의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나가자.」라는 뜻의 동아리로 결성되어 매년 봉사에 대한 관심과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습지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 금연캠페인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월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하여 지역사회의 청소년 봉사활동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UnI봉사동아리 김형관 학생은 “UnI자원봉사동아리로서 우리 지역에 어려운 친구들에게 작은 재능이나마 학습에 도움이 줄 수 있어 바쁜 학업에 피곤하지만 수업하러 청소년문화센터에 올 때에는 발걸음이 가볍고 마음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잇는 어려운 친구들을 위하여 많은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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