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수입식품 판매업소 30개소 안전 점검 실시
서초구, 수입식품 판매업소 30개소 안전 점검 실시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5.06.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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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인 점검보다는 일본산 과자 방사능 검사 등 보완필요해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국산과자보다 수입과자를 찾는 소비자가 갈수록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 점검을 서초구에서 실시한다는 소식이다.

서초구에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바는 현재 일본에서 수입되는 과자들에 대해서는 방사능 검사가 되지 않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점검이 가장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본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최근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수입 식품(과자,커피 등) 중 위해 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5.11.(월)~ 6.30.(화)기간 동안 관내 대형(면적 500㎡) 식품등수입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외에서 생산·제조된 식품 등을 수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 영업활동을 위한 사무소 및 보관창고 설치 여부 ▶ 식품등의 선적서 및 내용명세서(송장) 보관(2년)여부 ▶ 소비자로부터 이물검출 등 불만사례 기록 2년간 보관 여부 ▶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판매목적으로 진열·보관·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및 지도·계몽을 할 예정이며, 상습적 위반업소 및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합 수입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식품유통 확보 및 구민건강 수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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