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평가’ 최우수 등급 받다.

전라남도와 전남동부권을 비롯한 광양시는 산업구조 특성상 대기업을 필두로 중소기업 구성이 톱니바퀴처럼 이뤄져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 생산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반면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능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
이에 전남도와 광양시는 전남동부권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를 위해 청년실업자 및 구직자에게 전문 기능기술을 연마해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머리를 모았다. 그 결과 전남동부권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필요한 전문 기능기술 직업훈련의 필요성이 나오게 됐는데 이렇게 해서 탄생한 기관이‘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이다.
사업단은 광양시, 광양상공회의소,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 등 산업인력의 수요ㆍ공급기관을 포함한 노사민정이 모두 참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까닭으로 설립 첫해인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교육과정 참여자들의 취업률이 80~90%에 달한다.
사업단은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를 중심으로 매년 산업체별 수요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새로운 교육훈련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기업체와 채용 협약을 체결, 교육 수료 후 훈련생이 약정된 기업체에 곧바로 취업하는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은 맞춤 인재들을 곧바로 작업 현장에 투입할 수 있어 경쟁력 제고 와 청년실업 해소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얻고 있다. 사업단의 철저한 사후관리도 취업률 제고에 한몫하고 있다. 사업단은 미취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취업 알선과 함께 고용 유지를 위한 보수교육 등 애프터서비스를 하고 있다.
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 일자리 창출 산실의 장
취업률 80% 이상, 도전 의식 함양 사업단의 일자리 창출 기여 현황을 보면 취업률이 80% 이상 된다. 올 한해 118명이 수료해 취업률은 87%에 이르렀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 부문은 59명이 수료, 92%의 취업률을 보였으며 중ㆍ장년은 18명 수료생 중 16명이 취업해 89%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41명의 수료생 중 80%의 취업률을 보였다. 간접적인 기여도를 보면 더욱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전남동부권에서 점점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기계정비 기능인력 양성, 현장 크레인 인력 양성이 그에 맞는 현장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해, 청년실업 및 중ㆍ장년실업자 등이 취업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재취업 의지도 높이고 있다. 문성웅 센터장은“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문적인 산업장치설계분야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줘 도전의식을 높여줬다”며“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의지를 함양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고용노동부 사업평가 결과 S등급(매우우수)에 선정됐다. 전남동부권의 고질적인 문제인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기술ㆍ기능 인력의 잦은 이직과 인력 부족, 청년층 및 경력단절여성의 실업문제, 미스매치 현상 등을 극복하고 지역 고용문제 해결에 적극적 활용한 것도 큰 성과다.
취업률 80% 이상, 도전 의식 함양 사업단의 일자리 창출 기여 현황을 보면 취업률이 80% 이상 된다. 올 한해 118명이 수료해 취업률은 87%에 이르렀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 부문은 59명이 수료, 92%의 취업률을 보였으며 중ㆍ장년은 18명 수료생 중 16명이 취업해 89%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41명의 수료생 중 80%의 취업률을 보였다. 간접적인 기여도를 보면 더욱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전남동부권에서 점점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기계정비 기능인력 양성, 현장 크레인 인력 양성이 그에 맞는 현장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해, 청년실업 및 중ㆍ장년실업자 등이 취업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고용노동부 사업평가 ‘매우 우수’
이 같은 결과 각종 사업 평가에서도 뚜렷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고용노동부 사업평가 결과 S등급(매우우수)에 선정됐다. 서성기 단장은“기업체와 채용약정을 체결해 교육 수료 후 훈련생이 약정된 기업체에 취업, 지역 기업들은 경쟁력 있는 인재들을 고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이런 선 순환하는 구조가 정착되고 청년 실업을 해결해 고용률 70%을 달성 할 수 있는 가능성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전남동부권의 고질적인 문제인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기술ㆍ기능 인력의 잦은 이직과 인력 부족, 청년층 및 경력단절여성의 실업문제, 미스매치 현상 등을 극복하고 지역 고용문제 해결에 적극적 활용한 것도 큰 성과다.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전라남도 노사민정 파트너십의 활성화를 통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조직적 기반도 강화했다. 이를통해 참여기관이 가지고 있는 고용 인프라를 확대하고 구체적인 사업과 실적을 공유해 전남동부권 고용네트워크 활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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