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 ‘농식품 수출동향 및 수출절차’에 대한 교육 가져
창녕군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 ‘농식품 수출동향 및 수출절차’에 대한 교육 가져
  • 김진선 기자회원
  • 승인 2015.05.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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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수) 군내 6개 수출관련 업체 대상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의 기회마련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선 기자회원 ] 



지난 13일(수) 창녕군(군수 김충식)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소장 김진열)은 군내 수출과 관련된 업체 중 6개 업체와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동향 및 수출절차’에 대한 강의와 이후 컨설팅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건국대학교 대학원 생명자원식품공학과 신광수 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참여 업체로는 뉴그린푸드(주), ㈜산마을,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 우포바이오푸드, (영)창녕식품, (영)도지원 등이 참여해 열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광수 박사가 진행한 교육 내용은 우리나라의 농업 환경에 대한 변화를 시작으로 농식품 수입제도, 농식품 수출동향, 선진국 수출 성공사례, 수출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것으로 디테일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었다.

특히 이날 업체들의 질문 중 대부분은 수출업무 시 애로사항으로 라벨링 작업, 패키지, 관련 서류에 관한 질문이 가장 많이 도출되어 실제 수출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개인 업체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신광수 박사는 수년간 현장체험에서 우러난 조언으로 “농식품 수출과 관련해서는 관련 전문 업체들에 의뢰해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며 특히 준비서류 및 결재부분이 민감하기 때문에 더욱 더 전문 업체에 의뢰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후 업체들의 다양한 수출업 업무와 관련해 필요한 컨설팅에 대한 부분 역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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