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입양문화 형성과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제10회 입양의 날」기념 행사가 5월 9일(토) 11:00 IYF광주문화체육센터 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홀트아동복지회 광주사무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입양의 날 주인공인 입양가족, 예비입양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위탁가정 어머님들과, 입양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입양의 날을 맞이하여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입양 활성화에 기여한 박종렬(54), 백미홍(46)씨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장을 수여 받았고, 위탁모 나채미(45), 김서원(44)씨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입양가족 페스티벌 행사가 열려 입양가족 모두 행사 참여하고 소통하는 게임 활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입양가족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기념행사에 이어 홀트아동복지회 광주사무소는 입양문화정착과 시민의 입양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캠페인」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에서 가졌으며,「입양가족 사진전」은 5월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홀트아동복지회 광주사무소(소장:양동숙)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건전한 입양문화를 형성하여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국내입양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