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회복 지름길 반신욕, 수술 후 회복 적극 추천

현대인은 정신노동의 과다로 머리와 상체 쪽 에만 열이 집중되면서 머리는 뜨겁고 발은 차가운 증상으로 한의학에서 말하는 “두한족열(頭寒足熱)”의 반대경우인데 인체의 기(氣)흐름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음으로 인해 건강의 균형이 깨어지기가 쉽다.
더 나아가 저체온이 3년 이상 지속될시 각종 암(癌)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된다는 보고결과가 있다.
그렇다면 면역력이 떨어져 나약해진 몸을 어떻게 회복하고 “저체온 증” 으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첫째, 배꼽티보다 얇은 옷이라도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복장을 갖춘다 .
둘째, 찬물이나 차가운 맥주나 청량음료를 피한다.
셋째, 족 욕이나 반신욕으로 몸의 체온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그 중에 가장 효과가 좋다는 '반신욕'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요즘은 가정에서 물을 받고, 온도를 유지하고, 뒤처리를 해야 하는 번거로운 반신욕보다, 온가족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건식 반신욕기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반신욕기'의 가격과 종류가 많아 고를 때 주의할 점들이 많다.
첫째, 구입할 때 적은금액이 아닌 만큼 A/S가 정확히 잘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아야한다.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중국에서 조립하여 부품수급이 어렵거나 판매업체가 없어지기도 하고
판매업체가 연락이 되어도 보증기간이 없어 무상수리가 안되면 소비자피해로 인해 분쟁으로 발전된다.
둘째, 단순히 뜨겁게만 달구는 반신욕 기는 피부가 약한 사람은 화상이나 피부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사우나처럼 땀을 많이 흘리면 체력저하나 심장에 부담이 간다.
셋째, 각종 안전장치에 대한 검증을 받은 제품 이어야한다.
유해전자파, 전기안전 필, 원적외선방사 율 등의 적합성판정을 받아야한다. 그리고 대리점이 없이 인터넷으로만 판매하는 경우 허위로 안전 필 증을 내걸고 판매하기도 하므로 해당기관이나 검증을 한곳에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다.
70년대까지도 아궁이문화와 구들장문화 덕분에 낮에 힘들게 농사나 산업현장에서 일을 하고도 밤에 자연치유력을 통해 건강을 유지했던 것처럼 현대인들에게도 체온면역과 기혈순환이 활발하다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