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전문기자양성에 발 벗고 나서
한국시민기자협회, 전문기자양성에 발 벗고 나서
  • 박선영 시민기자
  • 승인 2015.04.06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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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 주 월요일 7시, 광주 용봉동 한국시민기자협회서 기사쓰기 수업 실시
한국시민기자협회 기사쓰기 심화과정 교재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선영 시민기자 ]  한국시민기자협회가 전문기자를 양성하기 위해 언론홍보관리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심화과정을 시작했다.

기사작성을 위한 글쓰기 수업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시민기자협회의 이러한 시도는 시민기자로서 글쓰기에 목말랐던 새내기 기자들에게 단비와 같았다.

시민기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수업은 대체로 인문학적인 소양교육이 많았고, 실제 신문기사를 쓰기 위한 글쓰기 수업은 부족했다.


4월 6일 첫 수업에서는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한 단어쓰기 연습과 신문 언어 바로쓰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현직 기자들의 잘못된 띄어쓰기, 맞춤법, 낱말 및 표현에 대해 국립국어원이 오류를 수정한 ‘한 눈에 알아보는 신문 언어 바로 쓰기’를 교재로 하였으며, 이에 대해 시민기자들은 좋은 공부를 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세상에 빛을 밝히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민기자가 될 수 있으며, 언론홍보관리사 및 시민기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국시민기자협회 고성중 총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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