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A+에셋 김은영 팀장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우리네 삶도 인테리어가 필요 하지 않을까?
누구나 아름답고 우아하게 삶을 살고 싶어 하는 것이 모든 이들의 바람일 것이라 여기며 “고객의 삶을 인테리어 한다”라는 모토의 에이플러스에셋 김은영 팀장을 만나보았다.
현재 어느 보험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나요?
현재 ‘착한 보험 119!’란 광고를 하고 있는 A+에셋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은영 팀장입니다.
저희 A+에셋은 A+그룹으로서
A+에셋의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보험영업)
A+리얼티의 종합부동산 컨설팅 서비스
A+라이프의 상조, 셀 뱅킹, 웨딩, 크루즈 서비스
A+모기지의 담보, 신용, 집단 기업대출 서비스
A+손해사정의 보험사고 조사로 보험금 찾아 드리는 서비스
AAI 헬스케어의 24시간 국내외 응급의료지원 서비스(치매, 건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보험설계사로 입문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
수년전 운영을 하던 인테리어 회사에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공사를 해준 회사가 부도를 내는 바람에 엄청나게 큰돈을 못 받게 되고 그로 인해 저희가 하청을 준 많은 분들과 자재를 구입한 자재상이 연쇄적 어려움을 겪는 공교로운 상황을 만나게 됐죠.
그러던 중 모 생명회사에 다니던 친구가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게 더 중요한데” 네가 그걸 모르는 것 같다고 해준 그 말 한마디가 저를 이곳에 서있게 해주었네요.
보험설계사로 입문하여 지금 까지를 돌아보며,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저는 되도록 안 빠지고 새벽예배를 드린 뒤 남보다 이른 시간에 출근을 합니다.
출근해 제 책상에 앉으면, 만나게 되었던 많은 고객분들 의 모든 것들을 꼼꼼히 생각하고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듯 그분들의 미래를 디자인 하는 것을 고심하기 시작합니다. 자주 찾아뵙고, 자주 전화 드리고, 자주 연락을 드리고, 가끔 편지도 챙겨 드림으로서 저에게 계약을 하신 고객이 아니어도 가족처럼 지내고자 하는 진심을 전달하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고객은 너무 많아서 따로 한분만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그래도 굳이 떠올리자면, 개척을 다니다 알게 된 식당 사장님은 점심시간 때에 내가 그 길을 가는 것을 기다리시다 맛있는 찬을 차려두고 꼭 밥을 먹게 챙겨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곁에서 큰 언니처럼 지켜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용기를 주신 가평에 사시는 여성대표님은 정말 너무 감사 한 고객이시고 어린이집 운영을 하는 젊은 원장님의 무한 격려는 언제나 따뜻해서 막내 동생을 만나러 가는 듯이 피곤하고 지칠 땐 찾아가 함께 수다도 떨고 맛있는 밥도 먹는 재미를 느끼고 제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들게 합니다.

자신 있는 상담분야는 어떻게 되나요?
전 한분의 고객을 만나면 상품 하나를 팔기 위해 애쓰지 않습니다.
가지고 계신 모든 보험을 꼼꼼히 둘러보고 백세시대에 맞게 설계가 된 것 인지, 발병 시엔 제대로 진단이 나오는지, 어려울 땐 현금 동원이 되는지, 재테크적인 측면과, 세테크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한분의 일생을 디자인하며 상담을 해드려서 자신이 있다는 표현 보다는 열정을 다해 내 보험을 가입하듯 안내 해드리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주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보험보다는 인생 상담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아마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상담’ 그게 제일 자신 있는 거 같네요.
앞으로의 비전을 말해 주세요
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저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믿는 사람으로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게 제 비전이자 목표입니다.
아직은 좀 더 제 개인 신상을 정리해야 하는 과제가 있지만, 과제를 다 풀고 난 뒤엔 웬만하면 버는 것의 일부분을 모자가정을 돌보는 것과 특별히 제가 사랑하는 컴패션의 어린 아동들의 결연을 돕는 것과 북한의 우리의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먹을 것을 준비해주는 일에 동참하면서 어린 영혼들의 맑은 눈망울을 눈감는 그날까지 바라보다 기쁘게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게 제 꿈이자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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