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꿈에 한 걸음 더,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안정윤 팀장
고객의 꿈에 한 걸음 더,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안정윤 팀장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5.03.03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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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안정윤 팀장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인터뷰]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안정윤 팀장

한국의 워렌버핏을 꿈꾸며 고객과의 멋진 미래를 그리고 있는 투자큐레이터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안정윤 팀장을 만나보았습니다.

현재 어느 회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신가요?

인촌 김성수 선생이, '가장 낮은 곳 또는 가장 첨단의 곳에 기회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법대를 졸업한 후 농식품 업계에서 10년 동안 일 한 후, 금융업계에 입문한지 4년이 되었으며, 현재 ㈜밸류인베스트코리아에서 기업투자 및 대체투자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돕고 있는데, 장기상품으로는 펀드, 연금, 보험 등을 적절히 활용토록하고 조언하며, 주력상품은 단기(1~3년) 포트폴리오로써, 사모펀드와 대체투자 상품에 대해서 분산투자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보험사에서 장기 금융상품을 배웠으나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러던 차에 지금 오게 된 회사에서 금융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갈수록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부자들에게는 더 많은 정보와 부 창출 기회가 주어집니다. 우리 주변의 서민들은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금융을 잘 활용한다면, 정보와 자본이 적은 시민도 자산을 증식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회사의 자산관리 큐레이터로써 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판이 열리는데, 클라우드 펀드라는 분야가 블루오션분야로 새롭게 성장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한편, 기존에 이곳 밸류인베스트코리아에 꾸준히 투자해서 괜찮은 성과를 거둔 친구의 소개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모펀트 큐레이터로 입문하여 지금까지 일하면서 어떻게 일을 해왔고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면?

사모펀드 큐레이터로서 고객의 자산을 지키고 늘려준다는 각오 하에 많은 고객을 만나왔습니다. 지인도 계셨고, 소개받은 고객도 있었습니다. 개인의 자산을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하고 현재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파악하고서, 새는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서 빈틈을 메워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특별히 단기 상품을 권하는데, 한곳에 집중투자하지 않게 4~5개 상품 이상에 분산 투자를 권해왔습니다.

20대 후반의 직장인 고객이 계셨습니다.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실손 보험으로 방벽을 잘치고, 단기로 기업투자 상품도 분산투자를 꾸준히 하고 계십니다. 위험관리와 자산증식 모두 저의 안내에 따라 계획과 실행을 해주신 고객입니다. 20대부터 자산관리를 꾸준히 하게 된 고객인데, 볼 때마다 뿌듯합니다. 평생 함께 갈 고객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젊은 분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또한 친구 중에서 저희 포트폴리오에 투자한 후, 수익이 잘 나서 14박 15일 전 가족이 해외여행을 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 뿌듯했습니다. 직장인에게 일반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자신 있는 상담 분야가 어떻게 되시나요?

사모펀드 단기 포트폴리오 구성에 자신이 있어요. 고객의 전체 여유자금의 30%정도를 제가 안내해드리는 것이 목표에요. 그 30%를 다시 4~5개 이상의 종목으로 분산해드립니다. 또한 안정적인 상품, 적정한 이익이 예상되는 상품, 또한 큰 이익이 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조합해서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자산이 아직 넉넉하지 않은 분들은 조금씩 여유자금이 생길 때마다 투자할 수 있도록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고객과 가치투자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삶을 같이 설계할 수 있기에 즐겁습니다.

▲ [인터뷰]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안정윤 팀장

앞으로의 비전을 말씀해 주시겠어요?

“1950년대 오마하에 살면서 워렌버핏을 안다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자가 될 수 있는 티켓을 거머쥔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단 이 티켓을 사려면 최소한 5,000달러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저 그런 집에 살면서 폴크스바겐을 모는 20대 청년에게 확신을 가져야했습니다. 그러나 일단 투자를 한 이상 어느 누구도 후회한 투자자는 없었습니다. 그들은 버핏에게 돈을 맡겨놓고 오로지 그것이 커가는 것을 바라보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워렌버핏 평전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회사와 조합이 펀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직접 펀드를 관리하거나 돈을 받지는 않고 큐레이팅만 하고 있지만, 장차 한국의 워렌버핏이 되는 것이 비전입니다. 저와 제 회사를 믿고, 분산투자한 고객들과 함께, 일정한 시간이 흐른 후 함께 넉넉한 삶을 누리는 것이 비전입니다. 더불어 우리가 투자한 중소기업이 세계적 기업이 되어있다면 그것도 큰 보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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