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분야 641개 강좌 제공(영어, 제2외국어, 교양 등)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구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교육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자 서초 e-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4개 분야 35개 강좌로 시작된 서초e-교육센터는 현재 영어, 제2외국어, 자격증, 교양 등 9개 분야 641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검증받은 수준 높은 콘텐츠로 구성되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서초e-교육센터는 홈페이지(edu.seocho.go.kr)에서 서초구민이라면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강좌는 모바일 서비스로도 제공되어 바쁜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활용도가 높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임산부 요가, 재테크 정보, 요리강좌 등 생활에 필요한 컨텐츠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기초이론 강의는 구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가장 좋은 강좌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구민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평생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구민의 수요에 따라 강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 편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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