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일하는 주한 외국인과 순천시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순천교회에서 ‘찾아가는 건강닥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천지 순천교회(담임 윤건식)자원봉사단은 정상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 등을 실시하여 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본 행사에는 네팔, 베트남, 튀니지, 가나,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기초 의료검진 및 상담 ▲ 치과치료 ▲ 한방발마사지 ▲ 바른체형교정 등이 진행됐다.
이어 순천교회 역사, 순천만 배경, 하늘공연, 등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선보여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행복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교회봉사단(단장 김출천)은 “앞으로도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현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개되고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열심히 할 것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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