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발도스타주립대학교 어학연수단 파견은 2008년 9명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어학연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홈스테이 가정에서 4주간 생활함으로서 미국인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발도스타주립대학교에는 현재 TESOL영어과 김지희 학생(3학년)이 복수학위 중에 있으며, 어학연수원(ELI) 과정의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이번 가을 학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다양한 학과 학생들은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4주간 미국 현지에 머물며 체계적인 연수 과정을 통해 어학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하게 된다. 어학연수 참가자에겐 해외학습장학금이 지급되고, 학점인정 혜택까지 부여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어학연수단으로 선발된 이준영 학생(관광레저학과 3학년)은 “해외 어학연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대학에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연수기간동안 영어능력 향상 뿐 만 아니라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어학연수와 함께 교환학생, 복수학위, 현장학습 그리고 해외인턴십과 같은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자질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