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양병원 적정성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전국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구조(치료환경)부문과 진료(과정·결과)부문, 모니터링부문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 세부항목으로는 ▲의사 1명당 환자수, 간호사 1명당 환자수, 물리치료사 1명당 환자수를 평가하는 구조부문 ▲요양병원에서 우선 순위가 높은 영역인 환자의 신체적 기능 등에 대한 일상생활 수행능력 감퇴 환자분율과 욕창발생률 및 욕창치료 등을 평가하는 진료부문 ▲요양병원에서 흔히 발생되는 질병(폐렴,패혈증) 및 장기입원 환자율, 체중감소 환자율 등 총 35개 지표를 선정하여 평가하는 모니터링부문이 있다.
시립문경요양병원 최홍식 병원장은 “2014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획득에 이어 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적정성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 병원에 선정된 것은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 덕분에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시립문경요양병원은 2007년 10월에 개원하였으며, 2011년도 적정성평가에서는 92.6점으로 전국 요양병원 중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3년도에는 경상북도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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