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항노화학회 추계학술대회 ‘기능의학의 피부과 적용’ 발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기능의학의 피부과 적용' 여드름, 아토피 피부염 등 난치성 피부질환에 기대
재발이 반복되는 난치성 질환인 아토피,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 치료에 앞으로 기능의학 분야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료계의 기대가 크다.

재발이 반복되는 난치성 질환인 아토피,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 치료에 앞으로 기능의학 분야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료계의 기대가 크다.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피부과 비타클리닉 강형철 원장이 지난 30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기능의학의 피부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대한항노화학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항노화학회 추계학술대회’의 화두는 기능의학이였다.
기능의학은 지금도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분야로 피부과에 접목한 것은 강형철 원장이 처음이다.
기능의학은 몸의 영양, 해독과정의 대사를 현대의학 기술로 분석해 몸 상태의 균형을 맞춰 근본적으로 치료해 재발을 막을 수 있는 것에 목적이 있다.
피부질환이라고 하는 분야는 환자들의 의식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도시화와 음식들로 매년 치료받는 환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실정이다.
단기적인 치료로 피부상태가 호전되더라도 약을 중단하면 다시 재발되어 치료에 드는 병원비부담이 크다.
피부 문제가 있다면 내부에 문제가 없는지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기능의학으로 개인의 대사상태를 확인해 맞춤형 치료가 진행된다.
이날 강 원장은 기능의학으로 직접 치료한 여드름 치료 경과 등을 소개하였다.
부모의 유전적 인자, 생활 식습관, 주거환경 등 내부적 문제가 쌓여서 피부질환이 생긴다면 그 내부적 요인을 볼 수 있는 기능의학의 도움으로 재발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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