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 매년 납부하는 자동차보험료, 절감하는 방법은 없을까?
손보사의 자동차보험료 손해율이 늘어나면서 새해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보험료는 매년 납부해야 한다. 보험료 인상으로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꼼꼼히 따져본다면 절감할 수 있다.
우선 에어백, ABS 및 자동변속기, 도난경보기, GPS, 이모빌라이저 및 모젠 등 안전장치가 부착돼 있다면 자동차보험료 할인이 된다.
외국 자동차보험, 군 운전, 회사운전 등의 경력도 할인 사항이다. 보험 회사별로 가입범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비교, 분석해 보는 것이 유리하다. 가족한정이 저렴한 경우가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있어 꼼꼼하게 체크한다면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보험사고에 유무에 따라서도 보험요율은 달라진다. 보험사고가 없다면 최대 40%까지 할인되나, 그 반대의 경우라면 할증 적용률이 250%까지 치솟을 수 있다. 사고금액에 따라 자비로 수리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미 보험금을 받았더라도 환급처리가 가능하며, 환급처리가 되면 무사고로 기록된다.
이외에도 보험료는 분할 납부보다 신용카드를 활용한 무이자 할부가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사이트를 활용하면 보험사별로 보다 유리한 상품을 비교분석 가능하다.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사이트를 운영 중인 다이렉트25 관계자는 “보험사별로 새로운 특약이 기획돼 판매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보험료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비교견적만 잘 활용해도 보험료가 30% 정도 절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발표되면서 비교견적사이트를 활용하는 이용자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은 다이렉트25 홈페이지(www.direct25.com)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