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74곳 선정

농촌진흥청은 25일 전국의 농촌교육농장 대표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농장으로 선정된 74개 농장에 품질인증서를 수여하고 안전농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인증은 전국에서 88농장이 신청, 일선 초등학교 현직 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올해 품질인증 심사에서는 응급처치교육 이수(대한적십자사)와 보험가입을 필수항목으로 지정하고 의무화함으로서 안전관리에 높은 비중을 두었다.
전남도내에서는 영광 동구롱농원(대표 최보영), 담양 다화림(대표 백진주), 나주 명하공방(대표 최경자), 함평 사슴이랑배랑(대표 김금숙), 여수 송시마을체험장(대표 고정현), 해남에 다녀왔습니다(대표 이승희), 파도목장(대표 전 남) 등 7개 농장이 선정 됐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컨설팅을 실시한 전남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 김선희 박사는 내년도 품질인증을 준비하는 교육농장주들에게 품질인증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교육 프로그램이므로 교육매뉴얼과 교육활동계획안, 교육시나리오, 교재교구 준비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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