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곡동 둑실 마을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조곡동 둑실 마을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최화형 시민기자
  • 승인 2014.11.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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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곡동 둑실마을 주변 주차난 해소 및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전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 ] 

순천시 조곡동 둑실 마을 주민들은 신천지 순천교회에서 수요일과 일요일만 되면 골목골목에 주차해놓은 차량 때문에 순천교회에 민원을 제기하였지만 해결되지 않았다고 했다.

지난 7월 8일 조곡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임성주)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조곡동 노인회장외 5명과 함께 신천지 순천교회를 방문하였다.

신천지 순천교회(담임 윤건식)은 1994년 설립되어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로 약5천명의 성도가 있다 보니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쳤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했다.

특히 순천교회(총무 김대훈)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성도들에게 대중교통이용과, 동천변 환경정화 활동 및 조곡동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이후 조곡동(부녀회장 김민수)은 조곡동에서 실시되고 있는 각 종 행사와 봉사활동, 주차관리에 힘써 주어 고마움을 전했다.

순천교회(담당 김출천)는 주차관리에 더욱 노력하고, 성도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당부하며, 11월달 교회에서 바자회 통한 성금을 모아 조곡동 독거노인들을 위해 다양하게 쓰여 질 것 이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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