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는' 병든 곡식'을 쌓아둔 창고
한국 사회는' 병든 곡식'을 쌓아둔 창고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4.11.16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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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 한국사회는 병든 곡식을 쌓아둔 창고 같습니다. 알아서 상하지 않는 곡식만 추려 먹어야 합니다.

새마을 운동을 통해서 도로가 넓어졌고, 취직도 안 되는 대학을 국민모두가 다녀야 했습니다. 대학이 4백여 개가 있지만 취업률은 40%도 안 되고, 고등실업자가 3백만이 넘었잖습니까?
대학도, 사회도, 제대로된 스승의 부재현상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학 2백여 개를 패기처분 한다는 정보를 있습니다.

제대로 배우지 못한 어설픈 지식이 병든 사회구조를 만들었고 간판위주의 사회가 불신을 낳고 지식인이 사회를 속이며 공적근무자들만 배 부르는 사회로 변해서야 되겠는가?


정은 없고 썩은 돈과 부패한 권력이 난무하는 병든 사회구조가 문제다


많이 배운 공적 근무자들이 시민을 기만하는 구조가 빨리 바뀌길 바라면서 이글을 쓰고 있다. 전직 대통령 들이 하나같이 부를 축적했었지, 명예를 소중하게 생각한 대통령들은 거의 없었다.

많이 배운 사람은 바른 길로 가야한다.
검사장이 베이비오일을 가지고 다니면서 CCTV앞에서 생쇼를 하는 사회가 되었다.

소비는 많아지고 삶의 보람은 없다. 건물과 집은 좋아졌지만 가족은 멀어졌다.

돈이 풍족한 사회지만 소중한 가치는 줄어들었다.

힘없이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을 보면서 병든사회에 돌을 던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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