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공항 유치토록 노력” ,-“지역기업 유치로 경제 활성화” 당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성 기자회원 ]
정의화 국회의장이 새만금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앞으로 계획 등을 보고 받고 새만금공항 유치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당부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10일 군산시 신시도 33센타를 방문하여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에게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듣고 공항, 도로 등 새만금 사업이 원활하도록 노력해줄 것을 전했다.
정의장은 “새만금공항 부지 선정에서 군산공항과 차이를 처음 알았다”며, “군산공항과 새만금 공항 선정부지가 상당한 거리가 있어 새만금 공항은 새롭게 건설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장은 “새만금공항은 새만금 산업단지가 조성이 되고 공항, 항만, 관광레저단지가 어느정도 되면 접근성과 위치가 아주 좋다”며 새만금 공항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정의장은 “새만금 주변사업에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지역의 기업이 참여 해야한다”며,“새만금조경사업에서 지역의 조경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타지역 조경업자를 쓰는 이유에 대해서 알수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국 새만금청장은 “내부적으로 지역업체가 30%를 참여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의장은 “조경업체는 작은 규모인데 부분적으로 나누어 주되, 지역업체에게 30%가 아닌 100%정도를 써달라”고 전했다.
이병국 청장은 “새만금 최대의 목표는 친수환경이다”며, “미래에 여지를 둔 20% 유보용지 면적을 잘 사용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의화 국회의장은 “군대를 전북에서 근무하고 예수병원에서 근무한 인연으로 전북이 제 2의 고향 느낌을 받는다”고 전했다./김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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