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직장체험

예비 청소년지도자 연수는 참가 희망 대학생 26명(동아인재대학교 최민호 외 25명) 대상으로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도능력 배양 교육을 통해 이론과 지도력을 겸비한 청소년지도사를 배출하고자 진행하였다.
연수 1회기 활동은 지난 9월 26일에 청소년 인권 안내 및 위기 청소년 상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회기 활동은 10월 2일에 도내 지역 청소년 기관 방문을 실시하였고, 3회기 활동은 11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1박 2일로 청소년활동 보조지도자 및 청소년 기획 구성을 하였다.
참가자 26명은 연수를 모두 수료하여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받았으며 사후활동으로 전라남도 청소년들 대상으로 청소년건전육성 설문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수 참가자인 박소형 학생(목포대학교 아동학과 4학년)은 ‘청소년지도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는데 연수를 통해 많은 걸 배워 자신의 꿈에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며 밝혔다.
한편, 예비 청소년지도자 연수는 올 해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매년 초급·중급·고급 과정별로 나누어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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