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연말연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에 최선을
전북도, 연말연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에 최선을
  • 김진성 기자회원
  • 승인 2014.11.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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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진성 기자회원 ] 전북도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필요한 시설 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6일 도에 따르면 2014년도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시설개선은 교통표지판,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 28개소에 7억원을 투자하고, 학교주변 CCTV 설치 사업에 40억원을 투자하여 124개소에 341대를 설치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2008년부터 전년도까지 593억원을 들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시설 개선 450개소를 정비하고 학교주변 CCTV 400개소에 1,225대를 설치했다.

이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이 ‘11년 48건, ’12년 23건, ‘13년 20건으로 해마다 감소했다.
통계적으로 교통사고가 주로 연말에 많이 발생하여 시·군 및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연말까지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 등을 집중 점검·보완한다는 방침이다.

도관계자는 “도내 어린이 들이 학교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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