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 세계대회 그린하트 캠페인 홍보대사에 최국화 아나운서 위촉
4-H 세계대회 그린하트 캠페인 홍보대사에 최국화 아나운서 위촉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4.10.09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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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하트로 썸 타볼래요" 이색 기부운동 주목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그린하트로 썸 타볼래요?" 이색 스마트 기부운동 (사진출처=그린하트 캠페인)

11월 1일 토요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1만여명의 4-H가족들이 참석해 비전선포식을 갖는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비전선포식에는 4-H회원과 외국의 4-H회원이 함께 하는 청소년 하모니 공연과 4-H회원들의 과제공연을 통해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세계 75개국에서 참가한 4-H 청소년들을 위해 한류열풍의 주역인 인기 가수들의 Kpop 공연이 하이라이트로 준비되어 있다. 전국에서 참가한 농어촌 학생들은 특히 이날 스타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부푼 기대가 크다.

4-H 세계대회에서는 ‘그린하트로 썸 타볼래요?’라는 그린하트 캠페인이 시민참여형 소셜크라우드 펀딩으로 후원금 모금이 진행중이다.

이날 행사에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제작된 그린하트 전등을 받은 학생들이 비전을 선포할 때 어두운 조명에서 그린하트를 켜는 이벤트와 그 비전을 가지고 집으로 가서도 인생의 등대가 되어 청소년들을 안내해준다는 내용이다.

특이한점은 그린하트 전등에는 NFC 위치전송 칩이 내장되어 있다. 위급한 상황시 그린하트와 스마트폰과 접촉시 경찰, 병원, 지정된 보호자 등이 자동으로 신고가 된다. 그린하트 전등이 켜질수록 청소년들의 학교폭, 사회가 안전해 진다는 신개념 스마트 기부운동이다.

▲ 4-H 세계대회 그린하트 캠페인 홍보대사에 최국화 아나운서가 위촉되었다.

세계대회 그린하트 캠페인 첫 홍보대사로는 일반인들의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와 여러방송에서 아나운서로 맹활약중인 방송인 최국화씨가 위촉됐다. 

최국화 아나운서는 앞으로 그린하트 캠페인을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응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씨는 “장애인 청소년들이 4-H 그린하트 캠페인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성공한 인재가 되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세계대회인 만큼 세계적으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국화 아나운서는 작년 보건복지부장관 '자랑스러운 활동가상' 표창을 받는 등 사회 공익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린하트 이색 소셜 기부운동은 텀블벅(tumblbug.com/ko/greenheart)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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