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사찰 문화재 보호를 위한 소방시설점검 돌입
경산소방서, 사찰 문화재 보호를 위한 소방시설점검 돌입
  • 김을규 기자회원
  • 승인 2014.10.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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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오는 17일 까지 관내 사찰 및 문화재 등 운문사 외 62개소(경산26, 청도37)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소방시설점검은 주요 문화재, 사찰 등에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 및 옥·내외 소화전의 정상작동여부에 중점점검하고 관계자의 화재예방교육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화재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전통문화의 안정적인 보존 및 계승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점검 시 불량ㆍ개선사항은 소방관서장 주관 하에 문화재ㆍ산림 등 관련부서와 적절한 공동대처방안을 모색하여 최단기간 내 시정완료 조치할 계획이다.

이구백 경산소방서장은 “문화재나 사찰의 경우, 화재예방이 최우선이며, 대부분 접근이 어려운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초기진화를 위한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주기적인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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