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보,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기관장 내정설 의혹 시민정신 결여된 시장
[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시민 뜻으로 섬겨라

시민의 뜻으로 선출된 자격을 가지고 썩은 정치인들의 행보를 뒤따르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광주신보,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기관장 내정설 의혹에 시민정신 결여되고 있어 안타까운 시선으로 질타를 해본다.
시민이 뽑아준 시장 맞나?
소통을 강조하며 ‘시민 시장’으로 당선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시 산하기관장에 ‘자기사람 심기’가 지나치게 노골적이어서 사당화(私黨化)를 일삼는다는 구설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오피니언 리더들의 입에 치졸한 시장이다 라고 오르고 있다.
시 산하의 각 기관장들은 공모를 통해 심사를 거쳐 선출한다고는 하지만 이미 내정돼 논란이 시작되었다.
시민시장이라면 공청회를 거쳐서 발탁하면 좋겠다.
“웃기지마라 어떻게 당선 됐는데 라는 식인가” ‘투명인사 방침은 허울이고’, ‘밀실 인사’의 불명예스러운 인사방침에 추후 뉴스는 보고 있지 않을 태세이다.
시민시장에 맞지 않는 행보, 시민들에게 입방아에 지저분한 시장이 다고 오르기 시작했다.
산하기관장은 억대의 고액연봉 뿐 아니라 업무추진비까지 챙기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이하 광주신보)은 8월22일 이사장 공개채용 공고를 냈다. 무려 17명이 지원한 이번 공모에서 광주신보는 서류심사를 거쳐 4명의 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하고, 지난 18일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윤장현 시장이 시민운동가 출신이기 때문에 여태껏 관습적으로 해오던 관피아 인사 밀실인사, 낙하산 인사 문제를 답습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민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 이를 지키지 않았을 시 질타기 더욱 클 것이다.
한편 민선6기가 시작되면서 윤 시장의 시정목표와 가치, 철학을 이루도록 보좌하기 위해 장현 전 호남대학교 교수가 정무특보로 특별 채용됐다. 하지만 정 특보는 공모도 나가기 전에 윤시장측으로부터 정무특보로 요청을 받았고 이 때문에 윤 시장의 인사 철학에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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