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주작(앞쪽)에는 얕은 구릉이 있고 솥뚜껑 같은 산이 보이고 집 뒤편에는 얕은 산이 있으면 최상의 귀지로 평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저택은 이러한 원리에 따라 집을 정하고 건축하고 있다. 택지의 지세가 동고서저이면 부자가 나오고 후고전저이면 우마가 많고 영웅호걸이 나온다고 이야기한다.
사면이 높고 중앙이 움푹 꺼지면 처음에는 부유하나 나중에는 가난하게 된다고 말한다.
또 사방이 평탄하면 보통 좋은 택지로 본다. 동서가 길고 남쪽이 짧으면 처음에는 흉하나 나중에는 길하게 되고 남쪽이 짧고 오른쪽이 길면 자손이 귀하다고 이야기한다.
앞이 넓고 뒤가 낮으면 가난하게 되고 특히 성황당이나 사당, 불당 앞에 집을 짓거나 부서진 집, 파묘한 곳, 교차로 사이 물이 마주치는 곳은 흉지라고 말하고 있다.
지하에 수맥이 흐르면 신경불안 증세가 나타나고 불임과 신경통 등이 발생한다고 한다.
다른 곳에서 잠을 잘자는 사람이 잠을 못 자게 되면 수맥을 한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또 벽이나 벽체가 갈라지는 것도 수맥과 연관이 있다. 마당에 집의 지붕보다 높은 나무가 있어도 좋지 않다. 가정집 대문이 집 중앙을 보고 있는 집도 좋지 않은 집이다.
집은 대지와 건물과의 공간배분에 집의 외기와 내기간의 원활한 순환을 생각해야 한다.
좌우 벽이 담장의 구실을 하면서 앞뒤로 공간이 많이 남긴 집은 흉사가 많다고 본다.
또한 주택을 건축할 때 대지가 삼각형이거나 한쪽 끝이 칼날처럼 더 나간 대지는 터가 아깝다고 생각 말고 원형으로 집을 지어주면 길한 주택이 된다고 본다.
주택의 방향도 좋은 집의 기준이 된다. 남향, 동향, 도남향, 남서향일 경우에 좋은 방향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주택의 방향이 북동향, 북서향, 서향, 북향의 주택이라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사는 사람에 따라 오히려 이 방향의 주택이 좋을 수 있다. 좋은 집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이다. 풍수지리학에서는 좋은 집의 선택기준을 전체성을 두고 본다.
다시 말해 그곳에 사는 사람의 기운과 집의 기운이 맞을 때 좋은 기준으로 보고 있다.
좋은 집을 고르기 위해서는 첫째 집의 외형을 보고 들어오고 나오는 곳을 고려해 살펴야 한다. 이때는 각각의 방위별로 들어가고 나온 부분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내는 방법인데 동북과 남서 방위로 움푹한 형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대문이 낡거나 삐걱거리면 개수가 가능한지를 살핀 다음 대문과 현관이 나라히 놓였다면 피하는 것이 좋고 집의 앞쪽에 높은 건물이 있으면 좋지 않다.
****박인태 교수 주요약력****
*MBC 뉴스데스크 출연 (1996,9.28 대구)
*MBC 뉴스데스크 출연 (2001.8,2 서울 .전국)
*국민화합 연합 운동 종교 부위원장
*주산풍수지리학회 회장
*경북지리 교육연구회 풍수지리 강사
*대구 향교 명륜대학 풍수지리학 전 교수
*대구대학교 사회교육원 풍수지리학 강사
*계명대학교 평생교육원 풍수지리학 교수
*영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풍수지리학 교수
*동부산대학 장례풍수과 풍수지리학 교수
*경운대학교 최고 경영자 과정 풍수지리학 강사
*****주요 저서 *****
*풍수지리 대사전
*풍수지리 실기해설
*풍수지리 양택요결
*풍수지리 실기개론
*나경사용법 제9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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