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의원 '씨름의 유네스코 등재 방안 포럼' 참석
김무성 의원 '씨름의 유네스코 등재 방안 포럼' 참석
  • 김을규 기자
  • 승인 2014.09.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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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 씨름을 우리가 먼저 유네스코에 등재해야"
▲ 사진=뉴시스 제공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지난 1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씨름의 유네스코 등재 방안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전통인 씨름을 중국에서 유네스코에 등재 하려고 하는데 이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반드시 우리가 먼저 유네스코에 등재해야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씨름은 우리 민족 고유의 것으로 이것은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5천 년 전부터 있었던 벽화에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런 우리의 씨름을 중국이 먼저 유네스코에 등재 하려고 한다고 들었다. 기가 막힌 일인데 오늘 이 세미나를 계기로 반드시 중국보다 우리가 먼저 유네스코에 등재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이인제 최고위원을 비롯해 주호영 정책위의장, 이군현 사무총장,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이노근·이종배·홍철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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