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병원에서 보내는 환자들의 정나누기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국가결핵치료기관 국립목포병원(원장:김대연)은 2014.09.04. 수현관에서 120명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환우위안잔치를 실시하였다.
결핵 치료의 성공을 위해 장기입원 및 격리생활을 해야 하는 입원환우들에게 추석 한가위의 넉넉함과 풍요로움을 주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함이었다.
환우위안잔치의 프로그램은 1부 제기차기, 윷놀이, 비석치기 등 환자 전통민속놀이 대회, 2부 목포시립무용단, 전남경찰청 홍보단 등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병원장의 격려금 전달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대연 국립목포병원장은 입원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추석을 맞이하여 웃고 즐기며 행복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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