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남구청 하소연 day, 찾아가는 청장실 " 구민 호응 박수 갈채.
광주 남구 "남구청 하소연 day, 찾아가는 청장실 " 구민 호응 박수 갈채.
  • 신문식 기자회원
  • 승인 2014.09.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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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의 땡볕 속에 시원한 청장 말씀에 구민 하소연 잠재워,
▲ 이 기락 대양맨션자치위원회 회장의 주민 애로사항을 담당자에게 연차 계획을 세워서 해결하라고 지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 남구 최영호 청장은 오늘 구민들의 하소연을 듣기 위해서 가을 땡볕을 무릅쓰고 현장을 찾아갔다. 처음 하소연을 듣는 곳은 양림동으로 방지턱 때문에 소음이 많다는 하소연이었고 두 번째는 양림동 방림 신협 옆 골목 보안등을 신설이며 세 번째 하소연은 백운동 대양맨션 뒤 축대벽이 토사유출로 황토 흙탕물로 난리가 난다는 것이었다.

최영호 청장은 대양맨션 뒤 축대벽을 보고 “안행부에서 보면 큰일 날 일이다.” 고 말하면서 통장과 대양맨션 운영회장의 설명을 듣고 “이곳은 금방 땜질식 처방을 해서는 안 되고 연차계획을 세워서 사업을 진행해야 할 것 같다.” 말하고 관계 안행부 과장에게 “계획을 세우라.”고 말했다.

▲ 백운광장시대는 대양맨션과 백운2동 공원용지 활성화와 대주건설용지와 연계되어야 하며 백운2동에는 복지시설이 전혀없고 월산동에 집중되어 있다고 설명하는 이기락 회장.
이 기락 대양맨션 자치위원회 회장은 “대양맨션 뒤 축대벽 문제는 크게는 백운광장시대와 연계해서 생각해야 할 문제다.”라고 말하면서 “백운2동에는 공원용지만 있지 제대로 된 공원이 없고, 모든 복지시설이 월산동에 만 집중된 현실이므로, 대주건설에서 아파트 건설하려다 중단된 부지와 대양맨션을 함께 재개발하는 계획에서 백운광장시대는 출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곽 완배 통장은 “대양맨션 뒤 축대벽은 큰비만 내리면 토사유출사고로 소란을 피우게 되므로 원천적으로 축대를 쌓아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 주세요.” 라고 요청했다.

최영호 청장은 “여러분의 하소연에 부응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처럼 불편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하면서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했다.

▲ 최영호 청장의 사업계획대안을 듣고 떠나는 청장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주민들은 최영호 청장이 떠날 때 “안녕히 가십시오.” 하고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최영호 청장은 주월2동 금화로 우천시 뒷산에서 내려오는 우수처리 하소연을 듣기 위해서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최 청장은 구민 하소연 day에 많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을의 땡볕 날씨에 발품을 들어서인지 까맣게 그을린 얼굴은 주민들과 더욱 친숙한 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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