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 캠페인 도운 대학단체에 감사패 전달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 캠페인 도운 대학단체에 감사패 전달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4.09.04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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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선행으로 혈액암 환자들에 희망 전달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대학단체 감사패 전달식 (사진제공: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기증희망 신청 캠페인시 적극적인 행사지원을 해준 6개 (대학적십자 대구지사 협의회, 인하대학교 RCY동아리, 경일대학교 RCY동아리, 수성대학교 RCY동아리, 대전보건대학교 RCY동아리, 광주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35대학생회) 단체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전달식은 지난 9월 1일과 3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양화 사무국장과 박충민 기증증진팀장이 각 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였다. 전달식에는 각 단체의 지도교수 및 대표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양화 사무국장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이겨내고 있는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한 명의 기증희망자라도 많으면 많을수록 도움이 되기에 앞으로도 조혈모세포 기증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증희망자 개인 스스로가 개인정보를 변경하지 않으면 연락을 못드려 기증자를 찾지 못하는 백혈병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기증희망자의 적극적인 개인정보 변경이 중요하며 기증 신청시 이에 대한 내용에 잘 주지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감사패를 받은 6개 단체는 상반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실시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 캠페인 시 적극적인 행사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조혈모세포 홍보 및 기증희망자 모집에 크게 기여한 단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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