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알리오 명예요원은 현지사정에 밝은 지역민으로서 일상 업무를 하면서 화재신고, 제방붕괴 등 재난사고나 위험발생 시 119로 신고하거나 초동조치를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에서는 집배원, 모범운전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30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동조치 요령 및 소화기와 소방시설 사용법,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교육 등 재난대응역량 강화교육이 이뤄졌다.
올해 2월 청도에서는 집배원이 우편배달 중 창고 화재를 최초로 발견, 소화기로 초기진화 하여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우리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는 명예요원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우리지역 명예119요원들은 화재신고 3건 구조 5건, 구급 9건, 기타 안전조치 4건 등 총 21건의 신고와 초동조치로 든든한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참여로 지역의 재난예방과 대응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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