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청도 한옥아카데미와 업무 협약 체결
대구한의대, 청도 한옥아카데미와 업무 협약 체결
  • 김을규 기자
  • 승인 2014.08.31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청도 한옥아카데미(대표 변숙현)는 지난 29일 대구한의대 대회의실에서 전통건축 산업과 건축학의 학문 발전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통건축 산업과 건축학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전통한옥 건립에 관한 공동연구와 학술정보교류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재학생들의 현장교육 실습 등이다.

변창훈 총장은 "양 기관의 산학협력으로 전통건축 분야의 학문발전과 한옥 설계 및 시공 전문인력 양성 등 전통건축 산업의 학문발전과 한옥 관련 산업을 육성시키는 공동의 노력으로 전통건축 산업 분야가 새로운 직업군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학문을 닦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고 전통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2012년 삼성캠퍼스 내 1500 부지에 현통각, 후덕당 등 한학촌을 건립해 학생들이 인성교육과 예절교육의 장소로 활용하여 인격과 품성을 고양시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