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학교 그린캠퍼스 태양광발전단지 2MW MOU체결
조선이공대학교 그린캠퍼스 태양광발전단지 2MW MOU체결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4.08.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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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 조선이공대학과 (주)한국에너지산업, CJ헬로비전이 학교건물옥상 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에 관한 협약을 하였다.

조선이공대학(총장 최영일)은 29일 광주광역시의 조선이공대에서 최영일 총장, CJ헬로비젼 이철우 부장, (주)한국에너지산업 김경재 대표이사, 등 광주광역시 주요기관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MW 규모의 녹색성장 그린캠퍼스 조성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조선이공대의 옥상에 설치예정인 그린캠퍼스 태양광발전단지는 2MW규모로 조성예정이며, 약 4개월의 공사기간에 사업비는 50억원이 투입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으로 조선이공대는 온실가스 저감정책의 일환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최근 전력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예비전력 확보가 범국가적으로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이번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은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 개발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2MW 규모의 그린캠퍼스 태양광발전단지는 연간 2,700MWh의 전력을 생산해 향후 30년간 해마다 약 700가구가 소비하는 전력을 충당할 수 있다. 이는 화력발전과 비교시 연간 700여 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양으로써 소나무 25만 그루를 매년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쓸모없이 사용하지않던 건물옥상 부지를 활용하여 환경 훼손 없이 발전단지를 건설할 수 있고, 광주전남지역의 많은 일사량을 통해 태양광 발전시설의 활용도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최영일 조선이공대학교총장은 저탄소녹생성장의 친환경 그린캠퍼스 조성과 더불어 대기업과 조선이공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업알선 등의 시너지 효과를 확산시키는 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전문기술을 실증하고 기술축적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였다.CJ헬로비젼 이철우 부장은 “CJ에서도 녹색산업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조선이공대의 발전에 기여 하여 명품학교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했다.

좌) 조선이공대학교 최영일 총장, 이철우 CJ부장, 한국에너지산업 김경재 대표이사
한국에너지산업 김경재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매년 심각한 전력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조선이공대학 그린캠퍼스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협약은 타 학교의 모범이 되고, 전력수급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앞으로 추진할 해외 태양광 발전단지 개발도 성공적으로 완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경재 대표이사는 “조선이공대학교의 건축물에 대한 안전전검부터 받아서 30년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 붙였다.”조선이공대 최영일 총장은 “전국 탑 순위에 올라 갈 수 있는 조선이공대가 되도록 노력 하겠으니, CJ그룹과 한국에너지산업도 조선이공대를 위해서 다방면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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