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주재 수석비서관회의 관련 브리핑
박근혜, 대통령주재 수석비서관회의 관련 브리핑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4.08.29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통령주재 수석비서관회의 관련 브리핑
[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고성중 기자]  - 규제개혁장관회의 연기 관련입니다.

지난 5개월 동안 최선을 다했나? 우리한테 시간이 없다는 것을 오늘 우리 모두가 마음에 새겨야 된다. 우리에게 시간이 없다. 경제 살려야 하는 골든타임이 있다고 하면서, 내년에 할 건가? 내후년에 할 건가? 빨리 빨리 할 수 있는 것을 빨리 해야지, 왜 이번 달에 할 수 있는 걸 미루나? 이번에도 또 2차 규제회의가 있으면, 그때부터 가능한 빨리빨리 해야지, 중소기업들이 고생하는 걸 보려고 늦추는가? 앞으로는 그렇게 늦게 하면 안 된다.

- 규제 개혁을 위한 협업의 어려움 관련

국무조정실도 있고 경제부총리제도도 도입하기로 했고, 정 안되면 청와대 수석실에서도 나설 수 있는데 협업이 잘 안된다고 하면 안 된다. 다 동원을 해서 해결을 해야지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해결이 되면 회의를 한다고 했는데 느긋하게 하지 말고 빨리빨리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명감과 의지를 가져야지 그동안 중소기업, 소상공인, 다른 기업들은 얼마나 애가 타겠는가!

규제장관회의에 나와서 이런이런 이유로 못했다고 변명을 하면 곤란하다. “어렵지만 이렇게 해냈다” 이런 말을 하러 나와야지... 몇 개월 지난 다음에 이래서 못했다고 말하려고 하는가? 그런 일은 있어서 안 된다. 우리가 느긋하지 않다. 이번에 또 회의를 하면 그것에 대해서 바로 다음날부터 맹렬하게 달려들어서 해야지 “12월까지, 내년까지”는 말이 안 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