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선진농업현장 연수
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선진농업현장 연수
  • 조정훈
  • 승인 2014.08.19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군 신구임원 50여명 대상 친환경농업 실천 다짐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조정훈 ]
▲ 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 정갑용 회장이 선진농업현장 연수에 참여한 임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정갑용)가 시군 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선진농업현장 연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찬은 2박 3일 동안 경남 진주, 경북 예천, 경기 이천 등 전국 주요 친환경농업 실천현장 및 곤충시험장, 종자회사 등을 방문하여 지역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농촌지도자회 임원들에게 넓은 안목과 식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2009년도에 토종벌을 집단 폐사시켜 양봉농가는 물론 농작물 재배에 큰 타격을 입힌 꿀벌에 대한 중요성을 회원들에게 인식시키고자 농촌진흥청 강소농지원단 서석봉 박사를 초청하여 꿀벌과 농업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 경북 예천 곤충시험장 앞에서....
또한 종자회사 견학을 통해 농업의 기본인 종자의 소중함과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현실 등을 직접 체득하는 귀한 시간을 갖는 등 알찬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박혜량 기술지원과장은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선진농업기술 도입 전파 및 단체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학습단체에서는 농작물 재배에 귀중한 역할을 하고 있는 꿀벌의 농업적 가치를 알리고자 생활개선회의 들꽃 길 조성활동, 4-H회의 학교 꽃길, 꽃동산 조성활동 등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꿀벌의 소중함을 알고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