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백운동 "백운동 마을지" 제작을 위한 2차 워크숍을 열다.
광주 남구 백운동 "백운동 마을지" 제작을 위한 2차 워크숍을 열다.
  • 신문식 기자회원
  • 승인 2014.08.0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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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마을 문화 되찾아 새로운 백운동의 미래를 열기를 바란다.
▲ 백운동 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각기 다른 지역 전문인들이 모여 마을지 워크 숍 열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신문식 기자회원 ] 
광주 남구 백운1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승만)는 7일 백운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백운동 마을 지를 제작하기 위한 7월 22일 1차 워크 숍에 이어, 2차 워크 숍을 백운1동 주민센터 2층에서 개최하였다.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승만)가 주관하고 백운1동(동장: 신정현) 주민 센터에서 후원하여 백운동 마을 지를 만들기 위해서 전문 지역주민 18명의 위원이 5개 팀으로 분담하여 자료를 조사 수집하기로 했다.

5개 팀은 과거 백운동 마을의 유래와 역사를 조사 수집하기 위해서 첫째 지명의 유래(예: 난지실. 까치고개. 진달이. 수박 등.). 둘째 역사적 건물(백운교회. 지성고시원). 셋째, 과거와 현재 난지실 마을 비교. 넷째, 마을 내 중심 시설(학교. 병원. 교회), 다섯째 추억의 역사자료(지적등본. 사진. 농악놀이)를 조사 수집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백운동 마을의 자랑거리와 보물을 찾기 위하여 백운동의 의미와 인물. 작가. 백운동 14통의 소개. 흰 구름 봉사단의 활동. 푸른 길 의미. 각종 소개 장소. 마을 이야기. 우리 마을의 부족한 부분과 개선 사항 등을 조사 자료를 수집하기로 하였다.

편집장 이 선행 교수는 “미래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를 바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소통을 해서 협조를 얻어야 좋은 성과를 낼 수가 있다”고 말했다.

참석한 자치위원들은 열정적으로 자료 수집을 다짐하면서 주민에 대한 홍보 및 주민들이 보관된 사진이나 각종 자료 수집에 협조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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