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으로 장난치는 '한국 국회의원' 가만히 두면 나라 망친다.
법으로 장난치는 '한국 국회의원' 가만히 두면 나라 망친다.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4.08.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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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로비하며 금품 주고 받고 檢, 증거 확보
[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법으로 장난치는 한국 국회의원 가만히 두고 나면 나라 망한다
새누리, 새정치 현역 의원 5명이 비리 혐의로 검찰 소환 되고 있다.

의원들에게 돈을 제공한 김민성(55)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장과 삼표이앤씨 이모 전 대표가 비교적 적극적으로 금품 공여 사실에 대해 진술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입'이 어디까지 열릴지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檢, 입법 로비 단서가 발견돼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검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60), 김재윤(49), 신학용(62) 의원에게 법안 개정을 로비하며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로 교명 바꾸는 과정에서 의원들에게 수천만원을 건낸 정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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