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토지행정 규제개혁 앞장선다
경북도, 토지행정 규제개혁 앞장선다
  • 김을규 기자
  • 승인 2014.06.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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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업무 종사자 규제개혁 워크숍 개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기자] 경북도는 20일 청도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지적공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업무 규제개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지적업무 규제개혁 워크숍은 지적제도 개선과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와 토의를 통해 지적행정선진화 방안을 도출함과 아울러 도내 공무원 상호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실제 사용하고 있는 지상경계와 도면경계가 틀려 도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는 지적불부합 지역을 지적재조사사업의 확대 실시와 효율적인 방안을 개선함으로써 소유권 행사 등 토지행정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을 예측된다.

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공간정보 관련 3개 법령이 개정되어 내년에 시행됨에 따라 미래지적업무 전반에 대해 재검토하고 향후 행정서비스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워크숍이 환골탈태의 정신으로 도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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