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설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기타 위험요소 등 상황 발견 시 조치 후 교무실에 알리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 보람교사 활동은 경기도 평택시 도곡중학교(교장 윤길한)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보람교사 우현정 회장과 회원36명은
매일 오전 10:30부터 14:30까지 (특히 휴식, 점심시간) 교내를 순찰하는
자원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본 학생부장 오민호 선생은 “보람교사는 학부모들이
학생생활지도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폭력 없는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정착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 선생은 “학생들의 올바른 기본 생활습관을
지도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학교의 학습 환경 조성과 더불어 교내
순찰활동 및 선도 위주의 생활지도로 학교 내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적응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신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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