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캐기등 체험행사 외국인도 3백여명 참여
인삼캐기등 체험행사 외국인도 3백여명 참여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0.11.2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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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개성인삼축제, 75만 인파몰려 50톤 인삼판매

지난 16,17일 이틀간 임진각에서 열린 2010 파주개성인삼축제에 75만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35억원상당의 인삼50톤과 기타농산물등 총 75억원의 파주농특산물이 판매됐다.

이번 축제에는 캐나다 자매도시의 방문단과 20여개국 300여명의 외국인 참여하여 인삼캐기와 인삼주 담그기, 인삼요리, 인삼우유 마시기 등의 행사를 통해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했다.

파주시가 보증하는 최상 품질의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공급한 이번 축제에는 민통선 6년근 파주개성인삼 특별전시관, 파주개성인삼 요리전시, 가공제품 전시관 등 전시행사를 통해 인삼의 성장과정, 국내외 우수 인삼 비교체험은 물론 다양한 인삼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파주개성인삼밥 시식회, 인삼주 담그기, 인삼주시식회 퍼포먼스, 파주개성 인삼캐기(유료), 명품인삼경매, 인삼우유마시기 등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와 인삼조형물 제막식 등의 기념행사와 더불어 제1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씨름대회, 특집공개방송, 파주개성인삼전국요리경연대회 등으로 행사의 의미와 흥을 더하고, 17일에는 폐막공연(축하트롯공연)과 화합과 번영의 한마당(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일교차가 큰 파주시 일대에서 재배되는 파주개성인삼은 국내최고의 6년근 인삼으로 항암효과가 있는 사포닌 함량이 풍부하고 잔뿌리와 뇌두 조직에서 향과 맛, 색깔이 진하게 풍기기는 명품중 명품이다”고 말했다. 

 이시장은 이어 “친환경 고품질의 6년근 개성인삼을 믿고 구입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난 파주 개성인삼축제를 찾아줘 감사하다”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파주시의 또 다른 명품농산물 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는 11월 26-28일까지 3일간 임진각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올해 수확한 친환경 고품질 햇콩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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