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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형욱 ] 강동구는 기존 성인들이 만들어 놓은 봉사활동의 틀을 깨고 어린이들이 직접 하고싶은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해보는 어린이 착한체험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체험 봉사단 프로그램은 “맑고 향기 나는 우리동네” 라는 주제로 소그룹 인원을 구성한 후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장소와 시간,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수립 후,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에 활동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활동 계획서를 제출하면 차후 봉사활동시간 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초등학생들은 자신이 주도적으로 계획한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지역사회와 자연환경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니 일석이조가 된다.
강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착한체험 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학부모와 초등학생 등 총 112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 교육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강동구 착한체험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오늘 15일까지 10개 팀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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