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전남도립대 총장 '남도 역사문화 기행' 출판기념식
구충곤 전남도립대 총장이 전라남도 화순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설명하는 안내서를 출간해서 화재다.
구 총장은 21일 오후 3시 화순읍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출간을 기념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남도 역사문화 기행(화순편)'을 제목으로 한 이 책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인돌공원, 쌍봉사 철감선사 부도탑, 운주사 천불천탑, 적벽 등 화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다.
정태관, 박득규, 김병택 등 수준 높은 작가들이 답사에 직접 참여해 제작한 사진과 그림도 곁들여져 있어 화순의 문화유산을 한눈에 알수 있도록 했다.
구총장은 "화순의 문화유산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을 느껴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화순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재를 잘 보존해 후대에게 물려주겠다는 사명감으로 책을 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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